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여름 시기 뇌졸중 주의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여름 시기 뇌졸중 주의

참고bull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인 단일질환 사망원인 1위로 꼽히는 뇌졸중. 흔히 겨울철 질환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는 뇌졸중은 여름철에도 특히 깊은 조심성을 기울여야 할 질환 중 하나입니다. 오르는 기온에 의해 동맥경화성 뇌경색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뜨거운 여름철 부지불식간에 찾아오는 뇌졸중의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봅니다. 올해 여름에는 엘니뇨 등의 기후변화 영향으로 예년보다. 더 전례 없던 폭염이 찾아올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이미 5월부터 날씨가 30도에 육박한 만큼 한참 여름인 7, 8월에는역대급 무더위가 올 듯합니다.

여름이 되면 일사병이나 열사병 같은 온열질환에 많이 관심이 쏠리지만 이에 못지않게 조심해야 할 질병이 있습니다.

발바닥부터 뒤꿈치 통증, 족저근막염 족저근막

발바닥 아래에 위치하여 발뒤꿈치부터 발바닥 앞쪽까지 이어지는 근막인데, 발의 아치 모양을 유지하고 보행 시 생기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데, 족저근막에 생긴 염증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발바닥 아치가 정상 범위보다. 낮은 평발 혹은 반대로 지나치게 높은 요족 형태의 발, 종아리 근육의 많은 수축이나 아킬레스건이 짧아 발목관절이 위로 꺾이지 않는 경우 발병 위험이 높습니다.

족저근막염은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며, 조기에 치료를 시작할 경우에는 보존적 혹은 비수술적 방법을 이용하며 대개 약 6주에서 8주 사이 증상이 호전되지만, 환자의 활동량이나 질환의 중증도에 따라 치료에 수개월이 걸리기도 합니다.

외이도염의 증상

외이도염과 습진성 외이염으로 나뉘는데, 염증성 외이도은 귀에 열감과 심한 고통이 동반되며, 습진성 외이도염은 가려움증, 분비물로 인해서 귀가 갑갑한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이것을 예방하려면 귀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보호를 잘해야 하고 귀가 습하지 않도록 관리를 해야 합니다. 소아의 경우 물놀이를 할 때에는 귀마개를 꼭 착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에 귀에 물이 들어갔다면 물이 들어간 쪽의 귀를 아래쪽으로 기울이고 있다면 당연시 물이 흘러나오기도 합니다.

무리하게 면봉을 사용하게 되면 귀 안에 상처와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만약에 귀가 먹먹하거나 습한 느낌이 지속된다면 급히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고령자의 온열질환 예방

고령자는 땀샘의 감소로 인해 땀 배출량이 적어지고 체온 조절 기능이 낮아지며 온열질환을 인지하는 능력도 약해지므로 독특한 조심을 필요하며 더위에 민감하고 쉽게 온열질환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어르신들은 뜨거운 여름철에 독특한 관리 및 케어가 필요합니다. 고령자들은 온열질환의 초기 증상을 감지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이 각별히 매너 주시해야 합니다. 땀을 제때 배출하 못할 경우 체온이 계속 상승하여 심각한 온열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기 대응이 필요합니다.

실내에서는 시원한 생태계를 유지하며 체온 조절에 신경 쓰시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적절한 식사, 휴식을 취하며 무리한 실외 활동을 피하는 등의 방지 조치를 취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랍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고령자들과 주변인들이 함께 애쓰는 것이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뜨거운 날씨에 대한 주의사항

작업장에서는 폭염 특보 발령 시 1시간 주기로 10 15분 정도 규칙적으로 휴식하고, 무더위 시간대14시 17시에는 옥외처리를 피하도록 합니다. 외출 시에는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하고, 가급적 가볍고 헐렁한 옷을 입도록 합니다. 특히, 햇볕이 강한 12시에서 17시 사이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논밭 등 야외에서는 휴식하거나 시원한 곳에 머물도록 합니다.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고, 술이나 카페인, 탄산음료 등을 과도하게 취식하지 않도록 합니다.

실내에 영유아나 노약자가 있을 경우, 온도 조절과 환기에 주의하고 차 안에 어린이를 혼자 두지 않도록 합니다. 개인위생에 신경 써서 익힌 안정되는 음식물을 섭취하여 식중독을 예방합니다.

피부질환 예방

피부질환의 핵심은 자외선입니다.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피부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너무 햇빛을 쐬지 않으면 비타민 D 합성 부족으로 구루병이나 그 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만, 비타민 D는 주 2회 낮 동안 530분 정도 팔 다리를 노출시키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합니다. 또한 보충제도 있자나요? 자외선이 강한 낮, 특히 여름철에는 야외활동을 줄이고, 불가피하게 야외활동을 하게 된되면 긴팔옷, 토시, 챙이 넓은 모자, 양산 등으로 직접적인 자외선 노출을 피해야 합니다.

노출된 피부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습관적으로 바르는 것이 좋고 날이 흐려도 바르는 것을 권장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야외활동 시 최소한 SPF30 이상의 상품을 사용해야 광범위 방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