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와 주꾸미의 차이, 둘이 어떻게 다른데

낙지와 주꾸미의 차이, 둘이 어떠한 방식으로 다른데

오늘은 쭈꾸미낚시 채비 중 고수들이 가장 많이 사용해야만 되는 직결 채비에 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쭈꾸미 낚시를 떠나기 전 채비를 준비하기 위해 검색을 해보시면 2단 채비, 3단 채비, 야광 채비 등 여러가지 채비들이 검색이 되죠. 하지만 주꾸미 낚시의 정말 고수들은 이런 채비는 거들떠보지도 않는다는 걸 아셔야 합니다. 고수들은 원줄합사에 도래를 직접 묶은 직결 채비에 봉돌과 에기 하나만 활용하는 간단한 채비를 주로 사용하고, 애자는 지렁이나 오징어를 감아토성채비 전적으로 사용하거나 봉돌대신 사용합니다.

다만 애자는 바늘이 바닥 쪽에 있고 큰바늘 때문에 밑걸림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크기가 낙지보다. 작습니다.

팔이 몸통의 23배는 늘어나는 낙지와는 달리 8개의 다리가 모두 유사한 길이입니다. 그리고 약간 통통하다고할까요? 주 서식지는 수심 10m 연안으로 낙지보다. 대조적으로 매우 얕은데 서식합니다. 주로 주꾸미는 빈 조개나 소라 껍데기에 들어가는데 이를 이용하여 긴 줄에 껍데기를 연결하여 바다에 던져두면 주꾸미가 잡합니다. 주 산란기는 56월부터로, 이때부터 주꾸미 금어기가 시작되며 9월 1일자로 금어기가 해제되는데 이같은 경우애 수 대부분이 배낚시로 주꾸미 낚시를 갑니다.

하지만 이상 기후로 인해 주꾸미 등의 산란기 시기가 점점 늦춰지고있습니다.

직결채비 준비물

1. 핀도래 아니면 양핀도래 2. 봉돌 3. 에기 아니면 에자 간단하지요 직결 채비 중 제일 많이 활용하는 싱글 핀도래 방법입니다. bull 원줄에 핀도래를 묶어주고 봉돌과 에기를 달아 줍니다. 싱글 핀도래에 작은 핀도래를 하나 더 달아주면서 에기의 액션이 좀 더 자연스러워집니다. bull 제 개인적 경험으로는 이 방법이 양핀도래를 활용하는 거보다. 조황이 훨씬 좋았습니다. 양핀 도래를 활용하는 두 가지 방법입니다.

bull 두 방법을 모두 이용해서 보시면서 본인에게 알맞은 채비를 찾아보세요. A. 양핀 도래의 긴 쪽에 에기를 달아줍니다. B. 양핀 도래의 긴 쪽에 봉돌을 달아줍니다. 갑오징어 시즌 직결로 활용하는 채비법입니다.

봉돌추의 무게는?

주꾸미 기준으로 보면. 서해안의 경우 기본은 1216호 봉돌을 씁니다. 조금에서 5물까지 비슷합니다. 처음 오시는 분일 수 록 무겁게 쓰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바닥을 분명히 찍고 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16호를 써도 바닥 읽는 것이 어렵다면 18호, 20호 이렇게 쓰시면 됩니다. 보통 선장님이 그날 무게를 말해주는데 자신의 장비와 경험에 따라 또 추의 무게도 달라지기 때문에 초보의 경우, 처음 14호 아니면 16호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살이 세다고 주변에서 그러면 20호, 조용한 바다이면 12호 이렇게 그때그때 변경하시면 됩니다. 갑오징어의 경우 주꾸미보다. 비슷하거나 가볍게 씁니다. 갑오징어 낚시는 주꾸미 보다.

주꾸미 낚시 핵심요약

주꾸미 낚시는 완벽한 바닥 낚시이므로 급속도로 바닥을 찍어주고 바닥을 느끼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봉돌이 바닥을 찍었다면 줄에 텐션이 유지되도록 감은 후 바닥에 닿았다. 떨어지길 반복하며 주변의 주꾸미들을 유혹해 주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