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역 영동시장 조개구이 맛집 갯벌의 진주

논현역 영동시장 조개구이 맛집 갯벌의 진주

벌써 한주가 다. 지나가고 있는데요, 이번주 금욜도 불금 보낼 집 슬슬 알아봐야겠습니다. 저는 지난 주 친구들과 달래해장에서 모임을 가졌는데요, 마침 이 날은 WBC 야구 한일전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영동시장쪽은 사실 30대 초기 때 이후로는 별로 방문하지 않는 동네로사실 전 이 강남, 논현 일대의 분위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친구들과 만나기에 위치가 퍽 나쁘지 않아 이 곳으로 모임 장소를 정했습니다. 벌써 신사본점이나 방이점 군자점 등을 가볼만큼 술마시러 자주 방문하는 달래해장인데요, 달래해장 논현영동시강점은 처음이었어요. 달래해장 논현영동시장점 외부모습 보시는 것처럼 역시나 금요일 밤이라 그런지 사람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STEP 디저트

식사를 어느 정도 마치고 디저트를 주문하니 바로 준비된 디저트가 나왔어요. 처음에 비주얼만 보고, 뭐지? 호박죽인가? 싶었는데 스푼으로 떠서 먹어보니 망고 샤베트? 주스? 같았음. 달달하고 시원해서 디저트로 딱이었다. bb 마지막은 전체 샷으로 . 영동시장 속 보물 같은 중식당 . 기회가 된다면 중식 오마카세도 한 번 맛보고 싶습니다. 예약은 인터넷을 통해 바로 가능하고, 가격 역시 보편적인 한우나 일식 오마카세보다는 훨씬 저렴한 편이니 중식 오마카세를 경험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삼선짜장면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빼놓을 수 없지. 면발이 꽤나 쫄깃쫄깃했다. 다만, 짜장면은 소스가 사알짝 아쉬웠음. 생각보다. 넘 달았기 때문 . 고춧가루를 넣어 섭취하여도 소스 자체가 달아서 생각보다. 손이 많이 안 갔다. 반면 짬뽕은 100점 만점에 100점 국물이 이보다 얼큰하고 시원할 수가 없었습니다. 냉채, 탕수육, 짜장면이 전체적으로 달달해서 짬뽕을 시킨 것이 신의 한 수. 식사 메뉴를 정할 때는 꼭 짜장면보단 짬뽕을 추천합니다.

계승집 리뷰 한눈에보기

한국옛날식 우동과 불향 가득한 불고기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이었는데 메뉴가 가장먼저 합격이었고, 이외에 사이드 메뉴도 다양해서 2차나 3차로 방문하기 좋을 식당이었습니다. 다만 막창이 가격에 비해 양이 적어서 아쉬웠고, 우동의 면발이 조금 더 두꺼웠으면 좋았겠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