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아토피 피부염, 가려움,아나필락시스 EBS 명의 피부과 전문의 서성준 교수
제 827회 대상포진, 그런 식으로 간단한 병이 아니었다. 모바일에서 지원이 되지 않는경우, 아래 영상을 참조. 의료진 링크 , 어느 날 갑자기 피부 위에 생긴 붉은 수포. 그대로 방치하다가 평생의 고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초기에 치료하지 못하면 심각한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대상포진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복점인 줄 알았는데 암?
다른 피부질환과 착각하기 쉬운 피부암 2년 전 눈썹에 좁쌀만 한 사마귀가 생겼다는 60대 환자. 초기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점점 부위가 커지고 돌출돼 병원을 찾았습니다. 뜻밖의 조직검사를 권유받고, 피부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피부암의 종류는 크게 3가지로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악성 흑색종이 있었으나 이중 기저세포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피부암 중 가장 자주보이는 기저세포암은 다른 암으로 전이될 가능성은 낮지만, 표피 아래로 깊이 파고 들어가거나 옆으로 퍼질 수 있어 꼭 수술을 통해 제거해야 합니다.
초기에는 보기 싫은 사마귀를 떼어내려 찾았던 병원. 환자는 눈썹 부위의 암 조직을 절제해 귀 옆 피부를 이식하는 비교적 큰 수술을 하게 됐습니다. 일평생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았던 60대 환자. 나이가 들면서 노화로 잡티가 심해졌다고 합니다.
태양을 피하고 싶은 이유, 피부암을 유발하는 자외선
집에서도 늘 커튼을 치고 산다는 한 70대 환자. 얼굴이 계속 가려워 수시로 연고를 바르고 있습니다.
1년 전부터 오른쪽 뺨이 붉어지고 가려운 증상이 있었어요. 가려운 부위는 시간이 지나며 점점 검은 반점이 생겼습니다. 나이가 들어 생긴 검버섯이려니 가볍게 여겼지만, 반점이 양 볼로 번지면서 두려움이 엄습했다. 혹시 피부암은 아닐까? 무서운 마음에 병원을 향했다.
암인지 아닌지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피부조직검사를 하게 됩니다. 피부의 일부를 펀치라는 기구를 이용해서 볼펜 심정도 채취한 다음 병리 조직을 현미경으로 관찰해 확인하는 것입니다. 조직검사 결과, 광선각화증으로 진단되었습니다. 피부암이 아니라 다행이지만, 완전히 안심하기엔 이르다. 광선각화증은 자외선에 의해 피부에 핑크색 아니면 적색의 반점이나 구진이 생기는 피부 병변입니다.
태양을 피하고 싶은 이유, 피부암을 유발하는 자외선
집에서도 늘 커튼을 치고 산다는 한 70대 환자. 얼굴이 계속 가려워 수시로 연고를 바르고 있습니다.
1년 전부터 오른쪽 뺨이 붉어지고 가려운 증상이 있었어요. 가려운 부위는 시간이 지나며 점점 검은 반점이 생겼습니다. 나이가 들어 생긴 검버섯이려니 가볍게 여겼지만, 반점이 양 볼로 번지면서 두려움이 엄습했다. 혹시 피부암은 아닐까? 무서운 마음에 병원을 향했다.
암인지 아닌지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피부조직검사를 하게 됩니다. 피부의 일부를 펀치라는 기구를 이용해서 볼펜 심정도 채취한 다음 병리 조직을 현미경으로 관찰해 확인하는 것입니다. 조직검사 결과, 광선각화증으로 진단되었습니다. 피부암이 아니라 다행이지만, 완전히 안심하기엔 이르다. 광선각화증은 자외선에 의해 피부에 핑크색 아니면 적색의 반점이나 구진이 생기는 피부 병변입니다.
재발과 전이가 무서운 악성 흑색종
과거 피부암 판정을 받고 손가락을 절단했지만, 또다시 악성 흑색종이 재발했다는 80대 환자. 초기에는 손톱에 까만 세로줄이 생겨 피부과에서 무좀 치료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점점 염증과 피고름을 동반하며 괴상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고. 오랜 시간 방치한 병변은 병원을 찾았을 때 이미 악성 흑색종 말기로 발전해 있었어요. 환자는 손가락을 절단한 후 일상생활의 전반이 불편해졌다고 합니다. 꾸준히 검사와 치료를 받으며 관리했지만, 팔목 신경을 따라 암이 재발했다.
신체를 절단해야 하는 상황. 하지만, 더 이상의 절단 수술로 인한 불편함을 덜기 위해 면역 항암 치료를 먼저 시작했다. 면역항암제는 3세대 항암제로 내 몸 안에 있는 면역세포를 강화해 자체적으로 암세포만을 골라서 공격하는 기전을 활용한 치료법입니다. 기존의 항암제보다. 치료 효과는 좋으면서 일상 생활을 편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혜택이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완치가 가능한가요?
이 질문은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인데요 정답은 없지만 언젠가는 좋아지는 병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기간을 단축하려면 아토피 피부염을 적극 관리하고 치료를 하셔야만 가능하다고 봅니다. 조만간 너무 좋은 약제들이 많이 출시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희망을 버리지 말고 꾸준히 치료합니다. 보시면 언젠가는 아토피 피부염으로부터 해방될 날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분명히 저는 확신합니다.
위의 내용은 2023년 5월 5일 방송된 EBS1 명의 알 수 없는 가려움소아 아토피 방송분을 기록한 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복점인 줄 알았는데 암?
다른 피부질환과 착각하기 쉬운 피부암 2년 전 눈썹에 좁쌀만 한 사마귀가 생겼다는 60대 환자.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태양을 피하고 싶은 이유, 피부암을 유발하는
집에서도 늘 커튼을 치고 산다는 한 70대 환자.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태양을 피하고 싶은 이유, 피부암을 유발하는
집에서도 늘 커튼을 치고 산다는 한 70대 환자.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