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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 랜섬 웨어 차단 알림, 먹통 해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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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 랜섬 웨어 차단 알림, 먹통 해결 방법

어제와 오늘, 국민 백신 프로그램 ”알약”의 오류로 인터넷이 떠들썩하다.

지난 30일 오전 11시 30분경 알약 공개용 버전이 업데이트되며 랜섬웨어 탐지 오류가 발생했다.

알약이 윈도우에 설치된 정상적인 기본 프로세스를 랜섬웨어로 잘못 인식하여 발생한 오류로,

알약 공개용 이용자들은 일부 프로그램 접속 시 ”랜섬웨어 차단 알림 메시지”가 나타나면서

해당 프로그램 실행이 차단되어버려 사용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이상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공개용 프로그램 중 하나가 바로 ”알” 시리즈입니다. 알약, 알집, 알쇼 등등…..광고도 많이 붙고 실성능도 의문시되는데 말이죠. 그냥 친숙해서 쓴다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와중에 오늘 (2022년 8월 30일) 공개용 (일반 사용자용) 알약이 오진을 해서 멀쩡한 시스템을 랜섬웨어에 감염된 것으로 판단했고, 심한 경우 윈도우 시스템을 날려버리는 일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엑셀 파일이 안 열리거나 하는 분들도 계셨을 겁니다. 최악은 윈도우가 먹통 됐을 거고요.

마구잡이로 랜섬웨어가 발견되었다고 하고, 파일은 안 열리고 시스템은 먹통되고…..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ㅠ

바로 안전모드로 부팅해서 알약만 삭제하는 겁니다. 그럼 안전모드는 어떻게 갈까요?

먼저 윈도우 11 기준입니다

참고로 윈도우10은 설정에서 윈도우 업데이트 및 보안 – 복구 순으로 들어가면 있습니다.

설정에서 시스템 – 복구 – 고급 시작 옵션에서 ”지금 다시 시작”을 누릅니다. 그러면 파란 화면에 큰 아이콘들을 보게 되는데, 여기에서 ”문제 해결” – ”고급 옵션” – ”시작 설정” 을 누르고 재시작합니다. 그 이후 4번 ”안전모드 사용” 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런데 윈도우 부팅 자체가 불가능하여 저 화면으로 갈 수 없는 경우 이렇게 하세요

1.컴퓨터를 켠 다음 제조사 로고 혹은 메인보드 업체 로고가 나왔을 때, F8키를 여러번 누릅니다. 그리고 나면 잠시 기다리라는 메시지가 나오는데 여기에서 ”문제 해결” – ”고급 옵션” – ”시작 설정” – 재부팅 – 4번 안전모드

1번 방법으로 안 될 경우 2번으로 갑니다

2. 컴퓨터를 켠 다음 제조사 로고 혹은 메인보드 업체 로고가 나왔을 때, 그냥 다시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서 꺼버립니다. 이 과정을 두 세 번 하면, 자동으로 윈도우는 복구 조치를 준비합니다. 여기에서 ”옵션 선택”을 누르고 ”문제 해결” – ”고급 옵션” – ”시작 설정” – 이후 4번 안전모드 진입

이렇게 해서 안전모드로 간 다음 설정 – 앱으로 가서 알약을 삭제합니다. 그리고 재시작하면 정상적으로 부팅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안전모드에서도 알약이 삭제되지 않는다면, 윈도우 탐색기에서 C:Program FilesESTsoft로 가셔서 ALTac폴더를 선택하고 SHIFT키를 누르고 Del 키를 눌러서 완전 삭제 합니다. 분명 몇몇 파일은 삭제가 안 될텐데 남는 건 어쩔 수 없고 일단 되는대로 다 지웁니다. 이렇게 한 다음 재부팅 하면 일단 알약은 제대로 동작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 증상은 나타나지 않을 겁니다.

단계별로 다시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하단의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안내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22. 8. 31.

by. RandomBox

안녕하세요. 랜덤박스입니다.

오늘은 금주에 이슈가 되었던 알약랜섬웨어 해결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일반 회사원이 아니기 때문에 컴퓨터가 먹통이 되니, 정보가 완전 차단되어 이 주제가 이슈가 된지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개인 컴퓨터의 문제인줄 알았고, 자료가 다 날아갔다고 생각이 되어 멘탈이 붕괴되었습니다.

오늘 컴퓨터 수리기사를 불러서 해결했는데요. 6만원이 날아갔습니다. 오류 본격화가 된 8월 30일에는 10만원이 넘는 가격이었다고 합니다. 공급에 비해 수요가 너무 높아서 일어나는 현상인듯 하죠.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국민 PC 백신인 알약의 업데이트 오류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었습니다. 일반 회사원, 공무원 가릴 것 없이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였습니다. 그로 인하여 알약의 업체인 이스트시큐리티의 주식도 곤두박질 쳤다고 합니다.

컴퓨터 PC수리기사를 불러서 수리하면서 물어보니, 굳이 알약을 쓰지 않더라도 윈도우 10에도 자체 바이러스 차단 기능이 있어서, 웬만한 바이러스는 모두 차단이 된다고 합니다. 즉, 유료 바이러스 차단 프로그램이 아닐 경우 쓰지 않아도 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이번에 저의 소중한 시간을 뺏긴 것이 화가나서 알약을 앞으로는 안쓰게 될 것 같네요. 피해자를 추산해본 결과 약 1600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합니다.

에도 아래와 같이 사과문이 올라왔습니다.

오류를 일으킨 패치는 공개용 ‘v.2.5.8.617’ 버전입니다. 이 패치가 window 시리즈 위주로 오류를 일으켰으며, 프로그램 실행 시 ”unknown software exception(알 수 없는 소프트웨어의 예외상황)이 응용 프로그램에서 발생했다”라는 형식으로 안내메시지가 나오며 컴퓨터가 먹통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너무 크게 이슈가 되어 이스트시큐리티에게나, 프로그램적으로나 좋지 않은 이미지가 많은 사람들에게 심어질 것 같습니다.


이스트 시큐리티 측 공식 입장


이스트 시큐리티 측 공식 입장

한 편, 이스트 시큐리티는 이와 같은 현상으로 피해를 본 많은 사람들에게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문제로 PC 사용에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정중히 사과드린다”, ”9월 내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및 안내하도록 하겠다”라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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