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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30으로 설 명절이 더 편리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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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30으로 설 명절이 더 편리해집니다

대전시청 1층에서는 매주 직거래 장터가 열리는데요. 이번에는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더 큰 규모로 직거래 장터가 열렸습니다. 설맞이 직거래 장터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열렸는데요. 마침 수요일에 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 수요브런치콘서트도 개방되는 날이라 음악회도 감상하고 설날 장도 볼 겸 겸사겸사 대전시청으로 향했습니다. 며칠 전에 대전시 공식 블로그에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고 소개되는데 했지만, 오전부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몰릴 줄은 예상도 못했습니다.

매주 열리던 직거래 장터는 대전지역의 농산물과 가공품을 중심으로 판매했는데요. 이번 장터는 설맞이 특설 장터라 상품을 가지고 참가한 판매하는 분도 평소의 34배는 되어 보였습니다. 판매하는 품목도 선물용 과일세트, 홍삼액 세트, 유과, 조청 등 매우 다양했습니다.

두번째로 적극 권하는 추석선물세트는 바로 사과와 배입니다. 매년 태풍과 수해로 비싼 물가를 자랑하던 이 녀석들이 올해는 사과와 배를 재배하는 지역들이 가물고 일조량이 많아 풍년 아닌 풍년이 이루어졌는데요. 물론 아직까지 태풍의 여파가 있을 수도 있어 안심할 수는 없는 단계이지만 현재로써는 사과와 배의 출하량이 많아 다른 과일들과 예년에 비해 좋은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설이나 추석 명절에 빠지지 않는 선물세트 홍삼이죠 사실 홍삼이 너무 흔하게 선물을 합니다. 보니 받는 사람 입장에서 안 좋아하지 않을까 싶지만 의외로 코로나 시대를 거치고 피로감에 젖어있는 한국사회에 면역력을 챙겨주는 건강식품들을 마다하는 분들이 있을까요? 또한 홍삼의 경우 가격도 아무리 물가가 올라도 크게 변동이 없는 제품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좋은 선물로 줄 수 있는 점 또한 매력적이라 TO3로 뽑아보았습니다. 코로나 시대가 끝나고 이제 자기만의 방식으로 일상생활로 돌아가는가 싶었던 시점에 금리인상과 전쟁 여파 등으로 인해 끝없이 치솟는 물가로 인해 시름걱정 앓고 있는 최근 곧 다가올 추석까지 생각하니 답답하신 분들을 위해 준비해본 저렴한 추석선물세트를 소개해드려 보았습니다.

올 한 해도 얼마 남지 않은 시점 감정을 담은 좋은 선물로 유쾌한 한가위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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