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상장 공모주 청약 일정 균등 100% 배정

카카오페이 상장 공모주 청약 일정 균등 100% 배정

카카오페이 사업체 개요

카카오페이는 2014 년 9 월 국내 최초로 간편유료 이용 서비스를 시작한 핀테크 기업입니다. 카카오가 최대주특히 지분 55.0%를 보유하고 있으며, Alipay Singapore Holding 이 45.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자회사로는 증권업을 영위하고 있는 카카오페이증권 지분 60.0%를 보유하고 있으며 보험대리 및 중개업을 영위하는 케이피보험서비스 지분 64.1%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 플랫폼을 통하여 영위하는 사업은 결제서비스와 금융서비스로 구분할 수 있어요.

결제서비스는 온라인 결제는 물론 2018 년 5 월부터 QR, 바코드를 사용해서 오프라 인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카카오페이 공모 청약 일정 및 주관사

(1) 카카오페이 예상공모일정 카카오페이는 두 차례 증권신고서 수정을 거쳐 11 월 3일 상장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총 17,000,000 주를 신규로 발행하게 되어 공모가 밴드는 60,000 원 ~ 90,000 원으로 결정 되었습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7조 8,220 억원 ~ 11조 7,330 억원에 해당합니다. 첫째 공모가 밴드는 63,000 원 ~ 96,000 원이었으나 한차례 수정을 거쳐 4.8% ~ 6.3% 하향조정 되었습니다.

카카오페이 공모주 참여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증권 계좌가 필요하며 10월 24일 카카오페이 청약전일 까지 4곳 계좌를 모두 만들어 놓아야 카카오페이 청약 경쟁비율 추이를 보며 유리한 곳으로 지원이 가능할 것입니다.

카카오페이 성장률 조정 EV/Sales 평가방식

카카오페이는 일반적으로 특히 사용되는 동종기업과 주가수익비율(PER) 비교 방식이 아닌 성장률 조정 EV/Sales 평가방식으로 공모가를 산정했는데요. 세곳의 금융플랫폼 기업(미국의 페이팔, 스퀘어, 브라질의 파그세구르)을 비교 기업으로 선정했습니다. EV/Sales 방식은 기업가치가 매출액의 몇배인지를 나타내는 지표로써 매출액이 기업가치 평가의 중요 척도로 사용될 수 있는 경우, 경영실적이 아직 적자인 경우에 특히 사용되는 평가방식입니다.

카카오 페이는 2020년 연결기준 179억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EPS(주당 순이익)도 -1080원입니다.

카카오페이 주관사, 공모가

보보가 이전에 카카오뱅크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었는데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를 확인하시면 좀 더 깊은 뷰를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카오페이 공모가는 과거 증권신고서에 보고했던 공모가에서 6.25% 낮춰서 다시 보고를 했습니다. 카카오페이 공모가는 60000원-90000원입니다. 카카오페이 시가총액은 78220억-1조 17330억으로 추정되며 공모주식수는 17,000,000특히 유통 가능했던 물량은 38%로 정도 됩니다.

카카오페이 청약 주관사는 삼성증권, 대신증권인데 삼성증권이 공모주식수를 더 많게 가지고 있어서 대표 주관사입니다.

카카오 IPO 100% 균등 배정은 IPO 최초

카카다가오는 국민주 카카오답게(?) 청약 물량 100% 균등 배정으로 진행하는데요. 그러므로 청약증거금을 많게 넣는다고 유리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고액자산가만 유리한 비례 배정 수법을 배제하고 기업철학인 “누구에게나 이로운 금융” 슬로건에 맞춰 같은 공모주 배정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카카오 페이가 카카오톡에 의지가 되는 바가 크고 모든 국민이 고객이라고 할 때 인지도가 높은 점을 감안해 균등배정은 상당히 전략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일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청약증거금 100만원만 있다면 누구나 공모주를 배정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하는 방침을 세우고 있습니다. 다만 일반 청약 물량이 425만에서 510만특히 예정되어 있어서 510만명 이상이 청약에 참여할 경우는 한주도 못받는 경우가 발생할 수는 있다고 합니다.

카카오페이 공모주 참여 여부 및 카카오페이 따상 가능?

카카오페이는 향후 결제시장에서 유리한 지위를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은 충분히 마련되어 있어 매출의 성장성이 기대되는 영역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카카오뱅크와 비슷하게 본업 외에 확장성을 키워 나가야하는 지역이 lsquo;금융서비스rsquo; 분야라고 판단됩니다. 카카오페이는 이미 증권과 보험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 혼합펀드 등 투자상품이나 보험상품에 대해서는 판매는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카카오페이 플랫폼에서 가능할 지는 미지수이나 카카오뱅크 보다. 여러가지 상품을 팔 수 있어 성장성이 더 두드러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카카오페이의 가장 기대되는 영역은 K-CSS(Kakaopay Credit Scoring System)입니다. 카카오페이가 수립 가능했던 대안신용평가의 영역은 이야말로 무궁무진이라고 생각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