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쉬는날, 8월 14 8월 16일 ( 쿠팡은 됨)

택배 쉬는날, 8월 14 8월 16일 (+ 쿠팡은 됨)

금융업무나 택배 등 주중에 처리했어야 하는데 깜빡 잊고 지나칠 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허겁지겁 쉬는 날에도 혹시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우체국 토요일 영업시간 검색하는 사람들이 꽤 있을 거라 봅니다. 본인 역시 최근 급하게 처리해야 할 일이 생겨 당황했던 적이 있었어요. 다행이게도 당시에 잘 처리하긴 했지만 만약, 바로 처리하지 못할 경우에는 그 다음주로 미뤄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어 난감했을 것입니다. 우체국은 우편물 접수, 구분, 발송, 수집, 운송 외에도 예금 및 보험에 연관된 금융 업무를 하는 곳입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금융업무란? 은행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우체국에서는 우편서비스과 금융서비스로 구분하여 창구가 운영된다고 볼 수 있으며 창구별로 이용할 수 있는 시간대도 하나하나씩 다르기 때문에 따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택배기사 근로환경
택배기사 근로환경

택배기사 근로환경

택배 종사자들의 근로환경은 열악하고 불명백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택배기사들은 대부분 개인사업자로서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받기 어렵고, 많은 물량과 시간압박에 노출되어 있다고 합니다. 택배 종사자들의 과로와 산재가 사회적 문제가 되며 정부와 업계는 택배 서비스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휴식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탭배기사들은 대부분 개인사업자로서 활동합니다.

개인사업자 등록을 하면 부가세 환급이나 차량구입비용 공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쿠팡이 참여하지 않는 이유
쿠팡이 참여하지 않는 이유

쿠팡이 참여하지 않는 이유

쿠팡은 해당 휴무일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택배기사들이 주 중 휴무일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백업기사 시스템을 운영하기 때문입니다. 해당 체계는 대리점과 합의를 체결하기 전에 비상 인력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고, 직영 배송 인력도 따로 두는 식입니다. 통상적으로 택배 업계에서는 휴가를 쓰고 싶으면 외부 택배기사용차를 고용해 빈자리를 메워야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용차 비용은 택배 기사들이 직접 부담해야 합니다.

이런 사태를 막기 위해 백업기사 시스템이 운영되는 것입니다.

택배 없는 날의 참여업체

택배 없는 날의 참여업체는 CJ대한통운, 한진, 롯데, 로젠 4개 택배사가 동참하였습니다. 여기에 우정사업본부우체국도 동참하였습니다. 하지만, 자체 배송망을 사용하는 쿠팡 로켓배송과 SSG닷컴의 쓱배송, 마켓컬리의 샛별배송 등은 평소대로 운영됩니다. 또한, CU와 GS25 편의점의 자체 배송망을 사용하는 반값 택배는 휴무와 무관하게 수거와 배송이 이뤄집니다.

이에 따라, ”택배 없는 날”에 함께 하는 택배사를 사용하는 경우 상품 배송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주문 및 발송 일정을 정할 때 이를 참고해야 합니다.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한 공동선언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한 공동선언은 2020년 8월 13일에 고용노동부와 한국통합물류협회,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로젠 등 주요 택배사들이 함께 발표한 선언입니다. 이 선언은 코로나19로 인한 물량 급증에 따라 택배기사를 비롯한 종사자의 건강 악화 우려가 있는 만큼 휴식 보장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라는 점에 업계와 정부가 인식을 함께하였고, 이에 택배사 등이 노력할 사항과 정부의 지원을 중심으로 마련한 것입니다.

공동선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택배업계는 매년 8월 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정하고 전체 택배 종사자가 쉴 수 있도록 합니다. – 올해 처음 실시하게 된 ”택배 종사자가 쉬는 날”을 정례화하고, 공휴일 등과 중복될 경우 대체휴일을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배송 가능한 쇼핑몰은?

모든 쇼핑몰 배송이 중단되는 것은 아닙니다. 자체 배송망을 갖춘 쿠팡의 로켓 배송과 SSG닷컴의 쓱 배송, 새벽 배송은 그대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마켓 컬리는 충청권과 대구에서 CJ대한통운을 사용해 새벽 배송을 하지만, 전담팀이 있어 이 지역에서도 배송은 평소대로 진행됩니다. 편의점의 자체 배송 차량을 이용한 반값 택배 서비스도 그대로 진행됩니다. GS네트웍스는 GS25 반값택배 서비스를 14일에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GS25 반값 택배는 보내는 사람이 GS25에 방문하여 무인 택배 장비를 통해 미리 지정한 GS25로 배송하여 받는 인원은 비대면으로 수령할 수 있는 택배서비스로 자체 물류 네트워크를 통해 연중무휴로 쉬는 날 없이 배송 가능하다고 합니다. 반값 택배의 배송기간은 동급 권역 최단 2일에서 평균 3일이며, 빠른 경우 익일에도 택배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택배기사 근로환경

택배 종사자들의 근로환경은 열악하고 불명백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쿠팡이 참여하지 않는 이유

쿠팡은 해당 휴무일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택배 없는 날의 참여업체

택배 없는 날의 참여업체는 CJ대한통운, 한진, 롯데, 로젠 4개 택배사가 동참하였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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