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디폴트 옵션 총정리 (feat 7월 12일부터 퇴직연금 디폴트 옵션 제도 정식의 시행)

퇴직연금 디폴트 옵션 총정리 (feat 7월 12일부터 퇴직연금 디폴트 옵션 제도 정식의 시행)

이번에는 만기도래가 오는 퇴직연금 상품에 어떠한 방식으로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이 적용되는지 조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의 퇴직연금은 회사부담금, 성과급 등 자금유형별로 운용지시를 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사전지정운용제도에서는 자금유형별로 다르게 투자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즉 어떤 자금이든 납입이 된다면 똑같은 디폴트옵션이 적용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DC형, IRP와 같이 계좌가 상정 경우엔 각각의 사전지정운용을 지시할 수 있습니다.

사전지정운용제도는 6주간 적립금이 방치될경우에 미리 설정해둔 상품으로 자동 예치되는 제도입니다.

모든 납입금은 6주 대기기간은 거쳐야할까?

사전지정운용의 6주 대기기간동안에는 금리가 낮은 현금성 자산에 적립금이 방치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해마다 6주간의 대기가 반복된다면 퇴직연금 가입자 입장에서도 꽤나 손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퇴직연금계좌에는 특수한 장치가 있습니다. 동일한 상품으로 운용지시를 하고 납입주기가 빈번한 경우엔 즉시 자동운용 됩니다. 즉 고유한 동일한 상품으로 여겨 6주간의 대기기간이 소요되지 않는 것인데요. 이는 주기적으로 들어오는 납입금 외에도 비정기 납입금에도 해당됩니다.

예를들어 첫번째와 두번째 만기도래가 발생한다고 가정해봅시다. 만일 첫번째 만기도래로 6주간 대기를하는동안 두번째 만기도래가 발생하면, 두번째와 첫번째는 합쳐져 고유한 상품으로 인식됩니다.

디폴트옵션이 가능한 퇴직연금

지급방식에 따라서 종류가 다른데요. DB형, DC형 그리고 이 두가지와 별개로 추가 개설 가능한 IRP 계좌가 있습니다. 이 세가지 중 디폴트옵션이 가능한 것은 바로 DC형과 IRP 계좌입니다. 디폴트옵션 제도 자체가 퇴직연금을 운용하지 않고 방치하는 사람들이 대상이기 때문에 회사에서 대신 운용해 주는 방식인 DB형은 제외입니다. 디폴트옵션 상품은 원금 보장, 원금 비보장 그리고 고용노동부에서 승인한 7 10개의 상품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 인증한 상품이기 때문에 투자에 흥미진진 없거나 자신없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고 생각되며 운용 계획을 결정하지 않고 자동으로 투자되는 것이기 때문에 되도록 원금 보장 상품으로 가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벤트 혜택

증권사 입장에서 고객들이 디폴트옵션으로 상품펀드을 자동매수하면 판매 수수료와 운용 수수료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디폴트옵션을 설정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하는 증권사가 많습니다.. 한국투자증권에서는 올해 12월 말까지 디폴트옵션을 설정한 이용자에게 이용자에게 선착순매월 1,000명, 총 3,000명으로 다이소 5,000원 기프티콘을 제공되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디폴트옵션 상품을 100만 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에게는 선착순 2,000명에게 컬처랜드 상품권 1만 원도 줍니다.

디폴트옵션이란?

디폴트옵션이란 투자에 대한 지식이 갖추어지지 않아서, 혹은 바쁘다는 이유로 퇴직연금을 원금 보장형 상품에 넣어 두고 투자를 하지 않아 방치하고 있는 경우를 막기 위한 제도입니다. 디폴트옵션은 사전지정운용제도라고도 하는데 미리 정해 놓은 곳에 적립금이 자동으로 투자되는 제도입니다. 만약 가입한 퇴직연금이 DB형으로 적립과 투자를 모두 금융사에서 진행되는 것이라면 디폴트옵션에 가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DC형과 IRP형은 디폴트옵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디폴트옵션으로 제시되는 상품은 고용노동부가 승인한 상품만 제시하기 때문에 안정성이 어느 정도 뒷받침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근로자들은 자신의 퇴직연금 계좌로 들어가서 사전지정운용상품을 정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디폴트옵션이 발동됩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퇴직 연금 제도는 3가지로

1. DC형 확정기여형 퇴직급여를 사전에 확정하는 제도 2. DB형 확정급여형 근로자가 자신의 퇴직금 우녕, 적립금과 수익을 퇴직급으로 지급받음. 3. IRP개인형 근로자 이직, 퇴직으로 받은 퇴직급여를 본인 계좌에 적립, 퇴직연금 적립전용 개인제도 DC와 IPR은 근로자가 운영, DB는 회사가 운영 하는 점이 다르며, 디폴트 옵션은 DC와 IRP만 연관된 점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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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필자가 투자 공부한 내용을 정리한것으로, 주식 추천글이 아닙니다. 주식 매매 및 보유에대한 선택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으니 현명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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