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DB형 DC형 IRP 뭐가 더 나을까

퇴직연금 DB형 DC형 IRP 뭐가 더 나을까

생활정보 어떤 방식으로 운용되는지 모를 수 있습니다. 저도 직장인이다보니 퇴직연금종류에 대하여 파악해보게 되었습니다!! 퇴직연금과 퇴직금의 차이 퇴직금 : 근로자의 퇴직금을 회사에서 관리하는 것 퇴직연금 : 근로자의 퇴직금을 금융기관에서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 주 15시간 이상 근로하는 근로자가 1년이상 근무를 했다면 퇴직금이 발생하는데 이때 퇴직금은 회사에서 관리하여 퇴사를 하게되면 14일 이내에 지급해야합니다.

DB형과 DC형 간에 우열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근로자가 처한 환경에 따라 자신에게 더욱 유리한 퇴직연금이 다를 뿐입니다. 선택의 핵심요소는 제가 그랬던 것처럼 임금상승률과 자산운용 기대수익률입니다. 기본적으로 호봉제를 택하고 있는 기업의 근로자나 승진에 따른 임금인상률이 높은 하위직급의 근로자는 일반적으로 DB제도가 유리합니다. 반대로 승진이 한계에 다다른 고위직급 근로자나 기업의 정기인상률이 낮은 근로자의 경우 DC형이 유리한 구조입니다.

평균적인 근로자라 가정했을 때 다음과 같이 일반화할 수 있습니다. 직급이 낮은 입사 초기의 근로자는 초기에 DB를 선택하고, 승진가능성과 기초적인 정기인상률 등 기업의 임금대책 등에 을 감안하여 적당한 시점에 DC로 전환하는 것이 퇴직급여를 불리는 핵심입니다.

#장점 DB형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나 안정적이고 확정된 퇴직금입니다. 퇴직하는 연도의 평균 월소득을 기준으로 산지정하기 때문에 걱정할 것 없이 자기 연봉만 성실히 올리면 됩니다. #약점 단점으로는 회사가 파산하거나 경영악화로 어려울 경우, 퇴직금을 제대로 못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관련 법들이 있긴 그런데 기업이 근로자들의 퇴직금을 운용하고 있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는 퇴직금을 못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퇴직금 운용수익이 발생하더라도 근로자에게는 추가적인 장점이 없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이제 임금상승률이 더이상 이전만큼 크지 않을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업체 특성 상, 대리 승진의 임금상승률이 크다보니 이 상승률만큼 시장수익률을 낼 자기가 없었습니다. (대리 승진 시 신입사원 연봉의 39% 상승하고 이 회사에서는 과장승진은 어려워요. 판단) 이런 현황 속에서 DB형과 DC형의 대출원금 계산을 해봤습니다. 회사에서 지급하는 원금만 가지고 계산해보시면 DC형으로 DB형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약 31%의 수익률이 필요했습니다.

매번 받을 DC형 퇴직금을 한꺼번에 받았다고 가정했을 때 필요한 수익률이 31%입니다. 만약 실제로 매번 퇴직금을 받아서 운용했다고 가정하면 연 15%의 수익률을 5년간 달성해야 DB형과 거의 동일한 퇴직금을 받을 수 있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연 15%수익률이면 정말 엄청나게 높은 수익률입니다.

연금 선택 방법은 개인의 성향, 근무년수, 임금상승률에 그러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좋은 수익률보다. 안정을 더 추구한다면 DB형이 좋고, 안정보다. 수익을 추구한다면 DC형이 좋습니다. 직장생활을 앞으로 10년 이상 장기근속할 수 있으면 장기투자의 힘을 신뢰하고 DC형을, 반대로 짧은 근무기간을 고려한다면 DB형이 좋습니다. 그리고 퇴직연금 수익률보다. 내 임금수익률이 더 높다고 생각되면 DB형이 유리하고, 임금상승률이 크게 높지 않을 것 같다면 DC형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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