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영상 제안 꼭 봐야할 영상 제안 20
한 때 개그맨을 먹여살렸다는 로보캅 윙 치킨~~~윙치킨~~~ 치킨까지 섭렵하며 국내에서 정말 굉장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러나 영상 생산능력 시작할 때는 당시에 받아들이기 너무 불편함을 느끼는 비쥬얼과 컨셉으로 여러 감독으로부터 거부 겪었다는 이 영상 그러나 발매 후 2,3편까지 제작되어 상겪은 바 있는 인기를 끌었습니다. 물론 3편부터 좀 괴랄하긴 했는 데 3편이 시리즈의 맥을 끊어버리며 (당시 유행하던 일본 식 닌자와 로봇의 결합으로 …..영화가 폭망) 그리고 헐리우드 특성상 흥행한 컨텐츠의 리부트는 당연한 수순이었습니다.
관객수 215만
코로나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역대 대결과 1위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엄청난 화제가 되었던 영상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대한민국 개봉에서도 예상을 뛰어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귀멸의 칼날이 일본에서 워낙에 역대급 흥행을 하는 상황이라서 이 영화에 대한 우리나라 화제성도 상당히 높았고 한국에서는 어느 정도의 성적을 기록할지도 많은 이들의 관심사였는데요. 물론 대한민국에서 일본 TVA의 극장판이 크게 흥행한 전례가 없고 코로나 시국이기도 해서 그리 큰 흥행은 못할 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이긴 했습니다.
관객수 120만
이와이 슌지 감독의 연애 영상 ‘러브레터’는 ‘한국인이 가장 졸아하는 일본영화(만화 제외)’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결과 성적으로 봐도 팩트이긴 합니다. 이 영화보다. 더 흥행한 일본 실사 영화는 없으니까요. 물론 20세기 영화라서 체계적인 온 나라 관객수 집계는 존재하지 않지만 수도권 관객만 70만 명 이상이고 온 나라 관객은 120만에서 200만 사이 정도로 추정되며 있습니다.
러브레터는 일본에서는 1995년에 개봉했지만 한국은 1998년부터 일본 관습 개방이 이루어지면서 1999년에 개봉하게 되었습니다. 개봉하기 전에 이미 국내에서 이 영화의 위법 CD가 광범위하게 유통되며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개봉 후에 많은 관객들이 극장에 이 영화를 보러 갔고 단순히 대결과 성적 이상의 센세이션을 대한민국 사회에 일으켰습니다.
관객수 157만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삼국지 소재로 만들어진 중국 블록버스터 영화입니다. 2000년대까지 중국 사극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나름 극장에서 볼만하다는 인식이 있었고 적벽대전이 그중에서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흥행이 잘된 영화입니다. 2부작 영화가 6개월 정도의 간격으로 연속해서 개봉했는데 2편이 개봉 시기가 설 연휴 대목이라서 1편보다. 100만 명 이상 더 흥행했습니다.
관객수 108만
대한민국에서 흥행한 비영어 외국영화의 국적은 대략 일본 아니면 중화권인데, 일본 국적의 작품은 실사 영화보다. 애니메이션이 훨씬 많습니다. 명확히 일본은 만화 강국이고 한국에서도 일본 애니메이션의 수요층이 많기 때문 흥행에 성취한 작품도 적지않게 나왔어요. 특히 지브리의 작품들이 인기가 많아서 이 순위에서 무려 네 편이나 올라 있습니다. 이 네 작품 중에서 ‘마루 밑 아리에티’만 전적으로 미야자키 하야오가 감독한 작품이 아니라서 흥행도 비교적 저조하지만은 그래도 지브리의 이름값으로 1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나라와는 다른 일본
1970년대가 되며 일본에서는 새로운 바람이 불게 됩니다. 야쿠자 영화들의 인기가 줄어들며 조금씩 모습을 감추게 된 것이죠. 더해서 일본에 생기게 된 영화들이 바로 핑크영화로 일본에 정식적으로 AV라는 개념 생기기 전 섹스 장면이 다수 포함된 영화들이 탄생하게 됩니다. 계속되는 영화사들의 부진을 다시 살리기 위한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1980년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등장과 함께 일본 애니메이션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애니메이션을 어린이 사람들이 보는 것으로 생각하던 고정관념을 파괴하고 어린이, 어른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장르로 받아들여지게 되며 일본 영화계도 다시 전성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 이후의 일본
90년대, 2000년대, 그리고 2010년대까지 일본 영화는 국제무대에서도 괜찮은 성적을 거두게 됩니다. 해외 영화제에서 일본의 미성숙한 감독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 시작하면서 일본의 영화가 오리엔탈리즘에서 머무르지 않고 예술성, 작품성, 감독의 연출력 그 외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와는 다른 문화를 가져서인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영화라는 문화가 작품성, 예술성 그 외 영화의 기준을 두고 흥행이 갈린다고 하면 일본은 비디오의 유행하면서 영화의 전성기가 막을 내리게 된 것 같습니다.
1930년대 그리고 텔레비전의 보급화가 영화에 큰 영향을 끼쳤던 것처럼 말입니다. 일본의 만화 문화는 다른 어떤 나라보다. 더 위대하게 보이지만 영화는 계속해서 쇠락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