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고사직인줄 알았는데 해고라고

권고사직인줄 알았는데 해고라고

최근 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구조조정을 위해 희망퇴직을 실행하는 회사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희망퇴직은 인생에 있어 굉장히 큰 결정이기 때문에, 회사의 압박이나 한 순간의 감정으로 충동적으로 결정하시면 나중에 후회해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희망퇴직을 신청할지 결정하시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희망퇴직에 대한 개념, 권고사직과의 차이, 위로금, 실업 수당 수령 가능 여부 등에 대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희망퇴직은 회사가 구조조정이나 승진적체 해소 등을 위해 희망퇴직자를 모집하고, 신청한 대상자에 대하여 심사를 거쳐 최종 승인한 인원에 대하여 근로계약사항을 해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경영의 악화, 승진적체, 일부 사업의 통폐합, 혹은 기술 혁신성 등에 따라 업무 형태가 변경될 때 실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퇴직금 계산방법

퇴직금을 계산하는 방법은 1일 평균임금30일재직일 수 365로 계싼되며 오늘 평균 임금은 퇴직 진저 3개월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봅니다. 퇴직금은 1년 이상 근무와 더불어 주 15 이상 근무를 해야 합니다. 여기에서 퇴직금은 상여금 및 연차수당도 포함되기때문에 계산기를 통한 계산방식과는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퇴직금은 일용직,프리랜서라도 지급기준이 충족되면 받을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프리랜서인 경우 퇴직금 지급기준이 1년 이상인 장기 근무시 출퇴근 시간이 입증되고, 고정적인 임금을 받았다는 사실이 증명되면 됩니다.

퇴직금 지급기한은 퇴직금 지급 사유가 발생한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지급합니다. 이는 지급사유가 발생한날을 기준으로 하며 퇴직시 정산기간까지는 연말정산시 좀 더 오래 소요될 수도 있습니다.

근로자 귀책사유에 따른 권고사직

근로자에게 취업규칙이나 단체협약 등에 그러므로 해고사유가 발생하여 징계 해고될 자에게 근로자의 배려 아니면 해고 이후의 노사 분쟁 예방차원에서 해고 대신 사표를 내도록 하여 사직하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경우에는 근로자의 치명적인 귀책사유에 해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직근로관계 종료의 원인이 본인에게 있는 것이라 실업 수당 수급자격이 인정되지 않습니다.

퇴사를 준비하고 있던 상황

만약, 어차피 퇴사를 계획하고 이직, 개인 사업이나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었다면 좋은 기회일 수 있습니다. 자발적 퇴사를 할 경우, 퇴직금 외에 어떤 보상이나 혜택도 받을 수 없으나 희망퇴직을 하게 되면 기초 퇴직금 외 보상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위에 언급했던 것처럼 실업 수당 대상이 될 수 있어, 다른 일을 준비하거나 이직 준비하는 동안 급여도 받을 수 있습니다.

권고사직과 어떻게 다른가?

권고사직과 희망퇴직의 아이디어가 혼용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두 단어는 비슷하면서도 다릅니다. 자진 퇴직 사용자가 특정 근로자에게 근로계약해지 의사를 표시하면, 근로자가 수용 여부를 확정하는 것 희망퇴직 사용자가 보상금 등 사직 조건을 걸고 희망 퇴직자를 모집하면, 근로자가 사직을 신청하고 사용자가 이를 승낙하여 합의하에 계약사항을 해지하는 것 둘 다. 정리해고를 하기 어려워, 대신 활용하는 제도라는 입장에서 비슷하나, 권고사직은 대상자가 확실하게 있고 해당 인원에게 퇴사를 권유하는 반면, 희망퇴직은 객관적인 조건에 해당하는 인원에게 지원을 받는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현실 희망퇴직을 실행할 때도, 개인 면담 등을 통해 일부 인원에게 희망퇴직을 권유하는 경우도 있어 직원 입장에서는 체관람 유사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희망퇴직 보상금 수령 방법은?

퇴직금은 IRP 계좌로 수령해야 하지만, 퇴직 위로금은 개인계좌로 수령하거나, IRP, 연금예금 계좌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 3가지 계좌로 수령할 때에 따른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개인 입출금 통장 퇴직소득세를 원천징수하고 수령하게 됩니다. IRP 통장 퇴직소득세를 떼지 않고, 입금되며 과세이연 혜택을 즐기고 향후 연금으로 받을 때 퇴직소득세로 과세가 됩니다. 중도 인출은 특별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한 어렵습니다.

연금예금 통장 퇴직소득세를 떼지 않고, 입금되며 과세이연 혜택을 누리며 향후 연금으로 받을 때 퇴직소득세로 과세가 됩니다. 중도 인출이 가능합니다. 전체 퇴직 위로금을 바로 사용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연금예금 계좌로 수령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견다소 근로자 편에서

근로자 입장에서는 회사가 나에게 먼저 퇴직서 제출을 권유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저러한 이유를 들어 나의 퇴직서 작성을 정당화하려 할 것입니다. 이를 별문제 없이 수긍하고 사직서를 제출한다면, 해고예고수당도 못 받을뿐더러 실업 수당 사유무조건 권고사직이라고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습니다.. 에도 해당하지 않을 수 있어요. 그러므로 만약 해당 회사에 미련이 없습니다.면, 그냥 해고의 절차를 밟아서 30일 치 해고예고수당을 받아내놓거나 그에 준하는 자진 퇴직 보상을 얻는 게 현실적으로 이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