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는 적금금리위에 나는 예금금리, 이제는 저축이 대세다

뛰는 적금금리위에 나는 예금금리, 이제는 저축이 대세다

은행 예금이자 하락이 지속되면서 있습니다. 불과 두달전까지 5대 예금이율이 주류를 이루면서, 6도 쉽게돌파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는데. 설명절 전후로, 4대 예금 금리도 사라졌습니다. 하나은행의 고유한 정기예금은 3.85 우리은행의 원플러스 예금은 3.8 신한은행 쏠편한 정기예금은 3.75 KB국민은행 KB스타 정기예금은 3.68 NH농협은행 NH왈츠회전예금은 3.6의 금리를 주고 있습니다.

왜 오를까?

한은의 잇따른 기준이자 인상으로 수신이율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지난달 12일 한은이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올리자, 시중은행들도 바로 예저축액 금리를 최대 1포인트 올린 바 있습니다. 다가올 24일 한은이 올해 안 안 마지막으로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예저축액 금리도 추가 인상될 가능성이 커지는 모습입니다. 또 최신 레고랜드 사태로 채권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은행채 6개월물 이율이 연 4대, 1년물은 연 5대로 약 13년 만에 최고점을 찍은 것도 정기예금 금리를 밀어 올렸다는 분석입니다.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도 연 3.97로 4에 육박합니다. 은행권 정기예금 금리는 한은의 기준금리뿐 아니라 은행채와 CD이자 등 시장 이율이 반영됩니다.

더 절박한 저축은행 7 예금 내놓을까

시중은행의 이자 인상에 마음이 급해지는 건 저축은행입니다. 일반적으로 저축은행은 시중은행보다. 더 높은 금리를 제시해야 고객을 잡아 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조금이라도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예저축액 상품을 찾아 자금을 수시로 옮기는 이자 노마드족 때문 저축은행 사이에서도 경쟁적으로 이자 인상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자 노마드족 금리와 유랑자, 유목민을 뜻하는 노마드nomad, 족을 합쳐 만든 신조어로, 이자가 높은 곳의 예 적금을 들기 위해 여러 은행을 돌아다니는 사람을 가리킨다.

한 저축은행 산업 관계자는 연말에 저축은행 예금이율이 연 7를 기록하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아 보인다며 시중은행 이율이 4 후반대일 때 저축은행 이율이 6.5까지 나온 만큼 시중은행 이율이 5 중반으로 가면 7로 올릴 수밖에 없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이자 3.20 12개월, 최고 4.85 12개월 기간 1개월 이상 60개월 이하 1일 단위 현금 1만원 부터 제한존재하지 않음 대상 만 14세 이상 개인고객 등등. 1금융권 말고는 저축은행들 2금융권을 찾아보시면 이보다. 금리는 더 올라간다. 사실 정기예금의 이자 수준은 하루가 멀다하고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예금은행 1년만기 평균 정기예금 금리는 지난 1월만 해도 연 1.83 수준으로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저축해서 남는 게 별로 없습니다.는 말이 나왔던 이유다.

그렇다면 보통 예금보다.

상호금융 특판예금은 벌써 7 입니다만

특판 상품이지만 상호금융에서는 7대 정기예금 상품도 이미 등장했습니다. 14일 대전서부새마을금고에서 6개월에 최고 연 7.3 이자를 주는 정기예금 특판을 진행했는데 이날 오전 9시쯤 조기 마감됐습니다. 상호금융 농협수협축협의 단위조합을 통해 제한된 형태의 예금과 대출을 취급하는 것을 말합니다.

원광새마을금고도 9개월 만기 연 7 금리의 예금상품을 다가올 18일까지 판매 예정입니다. 지난 10일 고양 일산신협에서 8개월에 연 7 금리의 정기예금 특판은 이틀 만에 소진됐습니다.

예금도 우리의 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금융상품design 중에 하나입니다. 자고나면 오르는 금리…우리는 어떻게 자금을 운용해야 할까?

이자 인상이 이어지며 대개 중도해지 정기예금까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연 4 이상 고금리를 제시하면서 중도에 해지해도 동일한 이자율을 적용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항상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