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위례신도시 개발 관련 건설사들 압수수색 , 호반건설 등 20여곳 대상
속보 검찰, 민주당사 진입 정진상 사무실 압수수색 개시 수사 속도 내는 검찰 이재명 정조준 검찰, 기습 압색에 민주 반발 당사 셔터 내리고 대치중 검찰, 민주당사 진입 정진상 사무실 압수수색 착수 , 조정규 사무총장과 협의 변호인 입회하에 영장 집행 불법자금 김용 연이틀 조사에 정진상 출국금지 대장동팀과 오랜 유착 천화동인 1호 지분 의혹도 1억4천만원 수뢰부패방지법 위반 위례 대장동 특혜 제공 의혹 대장동팀과 의형제 천화동인 지분술 접대 등도 수사선상 검찰, 국회 본청 당 대표 비서실도 압수수색 시도중 김진표 의장, 정무수석 통해 검찰에 임의제출 제안 위례대장동 개발을 둘러싼 특혜뇌물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 정진상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을 정조준하고 강제 수사에 나섰다.
대장동 일당, 호반건설서 4억 받은 정황 나왔다
10일 본지가 입수한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압수수색 영장에는 2013년 남욱 변호사 등 대장동 일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시장 재직 시절 재선을 위한 선거자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호반건설과의 불법 이면합의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이 적시됐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지난 9일 이 압수수색 영장을 토대로 이재명 당대표의 최측근 정 실장의 경기 성남시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에 따르면, 2013년 11월 진행된 위례신도시 개발사업 공모절차에서 남 변호사는 미래에셋증권과의 컨소시엄 구성이 좌초된 직후 부국증권 임원 등을 통해 호반건설과 이면계약사항을 진행했습니다. 당시 남 변호사의 부탁을 받은 박모 부국증권 부사장은 박철희 호반건설 이사를 통해 위례자산관리에 365억원 상당의 토지매매 계약금 대출금 연대보증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