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배구단 미모순위 TOP 10
여자배구 리그 흥국이 지난 경기에서 첫 연승을 달렸고, 오늘 페퍼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면서 3연승을 달리게 됐습니다. 근래에 캣벨 컨디션이 너무 좋고, 팀의 리시브가 흔들리거나 했을 때 최윤이를 지속해서 투입하고 있었는데 최윤이 투입이 계속 성공적입니다. 흥국도 보시면 선수들 사이에 공이 툭 떨어지고 이런 장면들이 시즌 초반에는 더러나오면서 아쉬움이 컸는데 최근 좋아진 경기력에는 이런 장면들이 없습니다.는 점도 클 것 같네요. 김채연을 좀 눈여겨 보고 있긴 했는데 딱히 잊을 수 없는 특기나 이런 것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1세트 흥국생명 2517 페퍼저축은행
첫 번째 세트는 흥국생명이 계속 리드하는 상황으로 이어졌습니다. 흥국생명 세터 이원정 선수가 세트 시작 OH 김연경 선수에게 연속으로 패스하고 김연경 선수가 계속 결정을 지으면서 연속 득점을 가져갔습니다. 덕분에 이원정 선수가 좋은 호흡으로 여러가지 공격 루트를 이용할 수 있는 여유를 가져갔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의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지만, 리시브가 흔들리고 범실성 플레그들이 나오면서 추격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습니다.
1410 상태에서 페퍼저축은행의 이민서 선수가 원 포인트 서버로 들어와서 좋은 스파이크 서브를 선보이면서 1411로 따라붙었습니다. 이어서 흥국생명 김연경 선수의 공격을 페퍼저축은행 이민서 선수가 좋은 수비로 살렸지만, 다른 선수들이 연결에 실패하면서 더 이상 추격에 실패했습니다.
박연화의 나이는 2003년생이며 고향은 충북 제천입니다. 키 176cm 포지션은 센터다. 2021년 5라운드 2순위로 페퍼저축은행에 입단했다. 원포인트 서버로 뛰다. 2023년 1월 흥국생명 전에 처음으로 선발로 출전했다. 박연화의 연봉은 3,500만 원입니다. 박경현의 나이는 1997년생이며 고향은 경북 포항입니다. 키 178cm 포지션은 레프트다. 2015년 1라운드 4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했으나 특별한 활약을 못했고 2018년 실업팀인 대구시청으로 이적했다.
2021년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에 이적하며 다시 프로무대로 복귀했다. 박경현의 연봉은 9,000만 원 옵션 4,000만 원 총 1.3억 원입니다. 목적타 서브를 받으며 리시브 폭탄을 견뎌내며 신생팀을 이끌었습니다. 2023년 1월 GS칼텍스 경기에서 처음으로 팡팡 플레이어로 선정됐습니다. 시즌을 거듭할 수 록 공격력, 수비력이 올라오며 기량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민경의 나이는 1998년생이며 고향은 경기도 안산입니다. 키 184cm 포지션은 레프트다. 2016년 1라운드 2순위로 KGC인삼공사에 입단했고 2021년부터 페퍼저축은행에서 뛰고 있습니다. 지민경의 연봉은 8,000만 원 옵션 1,000만 원 총 9,000만 원입니다.
기대를 모으며 프로무대를 밟았지만 백업 레프트 신세를 면치 못 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부상까지 입어 시즌을 통째로 날려버리기도 했다.
2021년 신생팀 특별지명으로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했지만 무릎 수술을 받는 등 부상으로 거의 경기를 못 뛰었다.
하혜진의 나이는 1996년생이며 경남 진주 출신입니다. 키 181cm 포지션은 라이트, 센터다. 2014년 1라운드 3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했고 2021년부터 페퍼저축은행에서 뛰고 있습니다. 하혜진의 연봉은 1.3억 원 옵션 4,000만 원 총 1.7억 원입니다.
배구선수 하종화의 딸로 고교리그를 주름잡으며 기대를 모았다. 프로에 입단해 공격력은 준수했지만 기복이 심해 주전보다. 백업으로 뛰었다.
202021 시즌 후 FA가 되었지만 계약에 실패했고, 신생 팀 페퍼저축은행의 러브콜을 받고 합류했다. 이적 후 국가대표 뽑혔지만 오른쪽 어깨 부상을 얻어 수술을 받았습니다.
2세트 흥국생명 2518 페퍼저축은행
2세트 초반에는 팽팽한 경기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흥국생명이 OH 김연경, OP 옐레나 선수의 공격이 잘 통했다면, 페퍼저축은행은 OP 니아 리드 선수가 세터 이고은 선수와 좋은 호흡을 보이면서 큰 공격으로 득점을 가져갔습니다. 흥국생명의 L 김해란 선수가 많은 리시브를 안정적으로 가져감으로써 S 이원정 선수가 여러가지 공격 옵션을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복잡하게 오픈 패스가 공격수에게 전해지는 상황이 반복되었습니다.
그래서 OP 니아 리드 선수가 상대 블로커를 두고 오픈 공격을 끝없이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페퍼저축은행 OH 박경현 선수에게 흥국생명의 목적타 서브가 쏟아지면서 박경현 선수에게 부담이 커졌습니다. 반면, 흥국생명 김다은 선수는 중간중간에 공격을 성공시키면서 김연경, 옐레나 선수 이외의 공격 옵션으로 활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