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쿠바 저가항공사,쿠바비자,쿠바물가

멕시코쿠바 저가항공사,쿠바비자,쿠바물가

혼자 유럽여행 37박39일 키이우에서 프라하로 프라하 한인민박, 코젤 직영점, 구시가지 광장, 굴뚝빵, 천문시계, 키이우 시내에서 공항, 프라하 공항에서 시내 유럽 자유여행 39일 27일차 9월28일 2. 프라하 공항에서 시내 가는 방법 3. 프라하 한인민박집 정보 4. 프라하 코젤 직영점 후기 5. 프라하 현지 여행 안내사 야경 투어 버스로 가는 방법과 기차로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버스는 키이우 중앙역에서 100흐리브나를 내고 Sky 322 공항버스를 타면 50 정도 뒤에 공항에 도착합니다.

기차도 키이우 중앙역 52번 매표소에서 express 기차표를 끊고 기차에 탑승하면 됩니다.

프라하 한인민박집 러브 프라하

헝가리 이후로 한인민박이 없었는데 체코에서 다시 한인민박으로 숙소를 잡았다. 한인민박집 전용 예약 사이트인 민다에 프라하 한인민박이 정말 많았다. 그중에서 바츨라프 광장과 가까우면서 저렴한 러브 프라하를 예약했다. 현재 폐업함 며칠 동안 혼자 다녀서 프라하에서는 꼭 동행들이랑 같이 여행도 하고 밥도 먹어야지 다짐했는데 유랑에서도 동행이 잘 안 구해지고 한인민박에도 사람들이 다. 밖으로 나간 상태였다.

외롭게 침대에 웅크리고 누워있었으나 마침 두 분이 체크인을 해서 그들에게 저녁 먹으러 나가자고 하고 끌고 나왔어요.

코젤 직영점 Kozlovna 코즐로브나

두 분께서 코젤 직영점에 가자고 하셔서 환전을 하고 코젤 직영점으로 갔다. 코젤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코젤 직영점이라니. 메뉴판을 보니 코젤이 한 종류가 아니라 라이트, 미디엄 흐림 등 종류가 많았다. 나는 다크로 주문했고, 잔뜩 기대하는 마음으로 첫 입을 마셨는데. 음. 너무 물 같다고 해야 하나? 맥주를 마신 뒤 코로 킁 했을 때 체감하는 풍미가 코리아에서 마시던 것보다.

덜했던 것 같다. 잘못 주문했나?? 본인이 막입이라 맥주의 참맛을 모르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밍밍한 느낌이었다. 음식은 꼴레뇨, 타르타르, 기억 안 나는 어떤 고기를 주문했습니다. 맛은 엄청난 감흥은 없는 무난한 맛이었다.

여행 안내사 투어

저녁을 먹고 두 분은 할 게 있어서 숙소로 돌아갔고 나는 여행 안내사 투어를 신청해서 프라하를 돌아다녔다. 한국인 여행 안내사 투어가 없는 폴란드, 우크라이나에 있으면서 여행 안내사 투어에 많이 목말라 있었습니다. 마이리얼트립에서 적절한 투어를 찾아보는데 인기 많은 투어는 이미 마감됐고 스크롤을 많이 내리니 몇 자리 남은 투어 상품이 나왔어요. 만 오천원에 야경 워킹투어를 결제하고 모임장소인 바츨라프 광장으로 갔다. 하지만 가이드님이 투어 처음부터 끝까지 말을 엄청 더듬으셨다.

초초해서 실수하는 느낌이 아니라 원래 말할 때 더듬는 느낌이 확 들었다 다음부턴 인기 있는 투어 상품을 미리 예약을 해야겠다 말을 더듬긴 하셨지만 중요한 스팟을 돌며 설명을 들었다. (근데 기억은 잘 안 난다) 걷다가 구시가지 광장에 도착했는데 천문시계를 보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 시계가 유명하다고 듣긴 했는데 9시 땡 하니까 인형 같은 애들이 빙글빙글 돌다가 쏙 들어가버렸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