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티비 플러스 한국 SK와 함께 애플TV 4K 서비스 시작
어제 애플의 갑작스러운 발표가 있었습니다. 바로 114목부터 조선에서 애플 TV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한다고 하는데, 제대로 알아보았습니다. 애플이 전격적으로 114일부터 한국 서비스를 발표한 이후, 다른 국내 OTT 서비스 업체들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1112일부터 디즈니 플러스까지 국내 서비스가 예정되어 있던 참에 큰 뉴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미디어 그룹인 NEW는 빠르게 애플 TV 앱에 자사의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죠.애플이 아이폰 등의 충성 고객들의 정보가 있기에 선호 시청 콘텐츠를 알고리즘에 맞춰서 제공이 가능하겠네요.또한 접근성 또한 상당히 유리할것 같습니다.
월 구독료 및 오리지널 내용물 개발 투자비로 보시면 애플tv플러스 우위
애플TV+는 디즈니와는 다른 전략으로 국내 시장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아이패드·맥 등 ”기기”에 강점을 가진 애플은 서비스·기기·콘텐츠를 함께 출시하는 계획을 취했다. 애플은 지난 4일 국내 시장에서 OTT 애플TV+ 서비스를 시작하는 함께 셋톱박스 ”애플TV 4K”도 함께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사실 애플tv도 컨텐츠가 빈약하다고 보기도 힘들다.
무려 애플은 독점 내용물 제작에만 연간 60억 달러 이상을 쏟아붓고 있기 때문인데, 참고해서 7.99인 디즈니플러스의 내용물 개발 비용이 겨우 10억 달러 수준인 걸 비교하면, 콘텐츠가 절실한 애플이 얼마나 큰 금액을 내용물 제작에 투자하고 있는지 알 있습니다.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닥터브레인
닥터브레인 올 것이 왔다넷플릭스에 오징어 게임이 기폭제가 되었다면, 애플 TV는 닥터브레인을 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웹툰 원작으로 이미 작품성은 검증이 되었고, 베테랑 김지운 감독과기생충으로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이선균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입니다. 오리지널 시리즈인 만큼 애플 TV에서만 보기 가능하므로 서비스 초기 구독 몰이를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뇌의 의식과 기억에 접근하기 위해 기술 발견에 집착하는 두뇌 과학자의 이야기로 미스테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스토리입니다.
제작사는 와이지엔터 자기업 녹음실 플렉스이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이 글로벌 3개사 이외에 쿠팡플레이, 왓챠, 웨이브 등의 국내 개발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OTT도 나름 지켜보아야 할 것입니다. 사실 컨텐츠는 개인의 취향이며 이에 따라 호불호가 있기에 각 OTT간의 장단점이 많아서 주변 지인과 같이 공유해서 사용하면 가장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