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대형폐기물 처리 비용 수거 신청 폐기물 스티커 가격 인터넷 신고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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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캐니언 파크 부산 실내 동물원에 다녀와서 입장료 할인과 주차, 위치 정보 등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아기랑 산책을 가려고 했는데 먹구름이 끼어 당장이라도 비가 올 것 같아 어디로도 나가지 못하다가 얼마 전에 지인이 캐니언 파크를 다녀왔다고 하더라구요. 실내 동물원인데 아기랑 가기 좋을 것 같다고 했던 말이 떠올라 한 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집 근처여서 가는 길이 오래 걸리진 않았어요. 위치는 부산 남구 전포대로 133 IFC MALL 지하 1층 입니다.

저는 지하 2층에 주차했는데 한 층만 올라가면 되어서 쉽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캐니언 파크 부산 관람 후기

굉장히 오랜만에 동물원에 갔습니다. 언제 마지막으로 갔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네요. 저희 집 아기가 11개월이 다되어 가는데 11개월 아기가 동물을 인식할까 싶었지만 저희도 바람을 쐬고 싶어서 산책겸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운 좋게도 거리도 가까워서 금방 다녀왔어요. 아기가 좋아했기 보다는 뭔가 새로운 자연생태계를 많이 관찰했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제가 더 재미있었던 것 같네요. 엄청 큰 거북이, 공작새, 사막여우 등등 실제로 동물들을 보니 정말 신기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갖혀있는 동물들을 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 같더라구요. 그런 것을 생각하니 안타까운 면도 있었습니다. 분명히 동물원은 교육과 동물에 대한 안타까움이 함께 생기는 공간인 것 같습니다. 처음에 저희를 반긴 것은 토끼였습니다.

부산 75광장은 부산의 중심에 위치한 일반적인 공공 공간 중 하나입니다. 75는 일본 식민지 시대에 건립된 일본군 청사가 있던 영국인 콜린스 대위의 별장 콜린스빌을 기리기 위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여기는 부산의 역사적인 곳이기도 하며 현재는 시민들의 휴식과 문화 활동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부산 영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입니다. 75광장은 넓은 잔디밭과 나무 그늘이 있는 공원으로, 부산항과 국제여객터미널을 배경으로 한 보기 좋은 풍경을 자랑합니다.

특히 해질녘에는 일몰을 감상하기에 좋은 장소로 유명합니다. 또한 광장 주변에는 여러가지 문화시설과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특히 부산국제영화제나 여러가지 페스티벌 및 이벤트가 개최되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미디어전시실

미디어를 전시하고 있는 곳은 모두 두 곳으로, 1관과 2관이 있습니다. 해양과 관련한 여러가지 전시를 하고 있는데, 꽤 흥미로웠다. 미디어에 따라 관람객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것도 있었습니다. 현실 눈으로만 봐도 굉장히 실감나고 동영상이나 사진으로 찍어도 굉장히 잘 나옵니다. 360도 써클비전으로 양질의 영상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으며, 영상의 길이도 꽤 길다.

여러가지 배

해양박물관에 오면 수많은 배를 감상할 수 있어요. 특히 4층 항해관에는 각국의 여러가지 선박을 관람할 수 있어요. 그래서 배를 최애하는 아이라면 행복지수가 크게 올라가게 됩니다. 특히, 우리 아이는 비행기나 차보다. 배를 더 최애하는 아이라서 이곳을 무척 좋아합니다. 배를 전시한 곳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이 범선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다. 콜롬버스의 산타마리아호, 바스코 다가마의 상가브리엘호, 넬슨 제독의 빅토리호, 해적선 등 역사에 획을 그었던 저명한 범선들의 모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비록 모형 범선들이지만 제법 장엄한 자태를 뽐낸다. 우리나라 배가 전시되어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19세기 초에 통신사 일행이 탔던 배를 원래의 12크기규모로 복원한 조선통신사선, 국립해양박물관에서 가장 커다란 배다.

캐니언 파크 부산 관람 후기 소감

재미있게 관람했습니다. 동물들을 옆에서 볼 수도 있고 사진으로만 보던 동물을 직접 보니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저도 이런 체험을 오랜 만에 해서 웃긴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캐니언 파크의 경우 재미있던 이유는 개방감 때문인 것 같습니다. 주로 동물원은 철창 안에 동물들이 갖혀 있습니다. 하지만 캐니언 파크에서 몇몇 동물들은 개방된 채로 있는데요. 앵무새나 토끼 아니면 위에 봤던 공작새가 그렇습니다.

대게 관람객들과 가까운 거리에 있지만 섣불리 만졌다가는 앵무새에게 물릴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위에서 큰 거북이 우리에 아기 손이 들어가는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거북이가 느리긴 하지만 물리면 크게 다칠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 아이를 동반하고 가신다면 꼭 아이들에게 안전 훈련을 해주시고 관람 중에도 잘 지켜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