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영업시간 정리(feat은행 업무시간 단축)

하나은행 영업시간 정리(feat은행 근무시간 단축)

최근에는 자녀가 태어나자마자 주식계좌를 개설해 주는 부모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만 하더라도 자녀가 용돈을 받으면 일반은행계좌에 꼬박꼼짝없이 넣어줬는데요. 이렇게 해서는 물가상승률도 따라가기가 벅차기 때문에 이제는 주식계좌에 넣어 주식을 사주는 것이 대세가 된 것 같습니다. 장기투자의 중요결과 아이가 컸을 때 들어갈 목돈을 미리미리 준비해 놓는다는 면에서 아주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이들 주식계좌를 태어나자마자 만들어주려고 했었는데요. 여차저차 미루다.

보니 두 돌이 다되어가는 지금에야 만들게 되었습니다. 당일 포스팅은 미성년자 통장개설 서류와 아이들 주식통장 개설방법에 대하여 알려드릴까 합니다.

미성년자 통장개설 서류

은행마다. 필요서류는 거의 비슷하나 차이가 있는 경우도 존재하였습니다. 하나은행이 아닌 경우 확인 전화를 하시면 두 번 방문할 일이 없을 것 같네요. 제가 전화로 확인해 본 필요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보호자의 가족관계증명서 1부(상세)2. 자녀의 기본증명서 1부(상세)3. 아이들 도장4. 보호자 신분증※ 3개월 이내 발급분, 마스킹 해제 필수

제가 방문한 하나은행 옆 건물에 무인민원발급기가 있어서 거기에서 서류를 뽑으려고 갔는데요. 자녀의 기본증명서는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뽑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를 같이 발급하려면 1. 웹 부여 2. 행복복지센터 부여 중에 선택하셔야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저는 집에 프린터가 없어서 주민센터에서 발급을 받았습니다.

주식 매매

저는 우선 우리나라 주식에 상장된 미국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매수하기 위해 국내주식 메뉴를 사용했습니다. ”국내주식 –> 주문”으로 들어가 매수하고자 하는 종목을 검색합니다. 미국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인 ”ACE 미국 SP500” 종목을 매수했습니다. 작년에 제가 선택했을 때는 이 종목이 KINDEX였는데, 현재 종목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SP500 이외에 아이들 주식계좌에서 현재 매수하고 있는 다른 ETF들도 있는데, 이것은 다음에 따로 글을 해서 다뤄보겠습니다.

보통 (지정가)로 해 놓고 매수하기 요구하는 금액과 수량을 입력하고 ”현금매수”를 누르면, 희망 금액으로 가격이 내려오면 자동으로 체결이 됩니다. 그러면 카카오톡으로 키움증권이 체결되었다고 쪽지를 보내줍니다.

하나은행 방문

모든 서류를 갖춘 후 다시 은행에 방문하였습니다. 대기 시간과 계좌개설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후기를 적지않게 봤었는데요. 실제로는 30분 내에 개설이 완료되었습니다. 미리 자녀의 계좌에 사용할 아이디와 비밀번호 4자리, 6자리를 생각하여 가시면 더 편하실 듯합니다. 은행에서 주식계좌를 개설할 경우 먼저 연관 은행의 계좌를 개설하고 자신이 선택한 증권사의 연계계좌를 개설하여 주는데요. 수입한 서류를 제출하고 태블릿에 개인정보량 수집동의, 서명, 비밀번호 입력 절차를 반복하시면 금방 계좌가 개설됩니다.

대면 VS 비대면

미성년인 자녀의 계좌는 은행과 증권사에 방문해서 대면 계좌만 가능하던 것이 2023년 4월부터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하도록 제도가 바뀐다고 합니다.

하지만은 제가 활용 이용 중인 증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24년 상반기가 되어야 비대면 통장 개설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는 방문하여 계좌를 개설하기로 합니다. 자기가 사용하시는 은행과 증권사에 따라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했던 경우에는 편한 방법을 선택하시어 개설하시면 될 듯합니다.

0인사부와의 만남

자기가 알기로는 전에 체험형으로는 인턴을 뽑았었지만, 하나은행에서 주최하는 채용연계형 인턴은 아마 이번이 처음..?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처음인만큼 초기 기획과는 다르게 흘러갔을 수도 있고, 이런 많은 인원을 통제하거나 관리하는 것이 힘들 것 같은데 정말 인턴 생활은 걱정없이 잘 즐길만큼(?) 문제없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사부 직원분들의 노력이 있었고, 특히 인턴들끼리도 서로 친해질 수 있도록 많은 방면에서 도와주셨습니다.

미래성장과 디지털은 아무래도 분야가 다릅니다. 보니 층수도 조금 떨어져 있었고, 또한 건물이 다르기도 했다. 그래서 수줍음과 어색함에 서로 처음 말을 하기도 힘들었던 것 같은데 인사부와의 점심을 통하여 서로 말 한마디라도 더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Wrap-up

한 번도 해 보지 않았던 업무처리 아니면 오랜만에 해보는 작업으로 이전에 했던 기억의 차이와 활용하는 은행 홈페이지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