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를 동반한 간경화 증례(풍암동 소문난내과)

복수를 동반한 간경화 증례(풍암동 소문난내과)

간경변증은 만성적인 염증으로 인해 정상적인 간 조직이 재생 결절regenerative 작은 덩어리가 만들어지는 현황 등의 섬유화 조직으로 바뀌어 간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성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 지속하는 과도한 음주와 간 독성 물질의 사용 등으로 간의 염증 상태가 지속되는 상태에 간경변증이 발생합니다. 간경변증의 증상은 아주 다르게 나타납니다. 피부에 붉은 반점이 거미 모양으로 나타나거나거미 혈관종, 호르몬 대사의 이상으로 손바닥이 정상인보다.

붉어질 있습니다. 비장이 커지면서 왼쪽 옆구리에서 만져질 수 있고, 복수가 차고 양쪽 다리에 부종이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 바깥쪽까지 확장된 혈관이 튀어나올 있습니다. 게다가 간 기능의 저하로 황달이 나타날 수 있고, 간성 혼수로 인해 행동이 변하거나 의식이 흐려질 수도 있습니다.

경과합병증

간경변증은 한번 발생하면 상당수의 환자에서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간 기능이 점차 떨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여러 가지 합병증이 발생하는데, 복수가 차고 다리가 부어 식사와 거동이 불편해질 수 있으며,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식도 정맥류나 위 정맥류가 생기고 이로 인해 출혈이 발생할 경우 생명이 위협받을 있습니다. 간성뇌증이 발생할 수 있고 신기능도 저하될 수 있으며, 간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간경변증은 위험인자를 제거하는 것으로 예방할 있습니다.

병원은 어디로.

이미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허비했는데 한달 후도 아니고 6개월 후에나 다시 오란다. 나는 이 상황을 받아들이기 어려워 결국 병원을 옮기기로 하였고 마침 집앞에 새로 개원한 광명 중앙대병원에서 진료를 받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검사기록지며 CTMRI 촬영본을 가지고 갔으나 의사는 처음부터 검사를 다시 진행하자고 했다. 역시나 CT검사에서는 간손상 외에 특이 소견이 없었습니다. 평촌 한림대병원과의 차이점은 암수치는 보류하고 간에 촛점을 맞춰 진료를 하였습니다.

의사의 권유에 따라 간섬유화검사를 받았는데 검사결과, 16Kps 이상정상범위 6이하 의 간섬유화 F4단계였음에도 불구하고, 진단서 상에는 B형 바이러스에 의한 간염 으로 진단하였습니다. 간섬유화 검사 결과에 대한 의사의 분명한 설명이 없어 이 수치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니 11이상이면 심한 간경화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식이요법생활가이드

간경변증 자체가 간암의 고위험 인자이므로, 간경변증이 진단되면 간암에 대한 정기적인 감시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과도한 음주를 하는 환자의 경우 절대로 금주해야 하며,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에 대한 알맞은 치료를 하도록 합니다. 간 기능의 손상 정도에 따라 식사의 원칙이 다릅니다. 일반적으로는 고단백 식이가 간의 회복과 재생에 도움이 되지만 그러나 간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 저단백 식이를 통해 간성뇌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한편 약물, 한약, 건강기능식품 등에서 간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복용 여부를 결정하도록 합니다. 짠 음식을 섭취하면 복수가 생겨 불편해질 수 있으므로, 몸이 붓거나 복수가 있는 경우 가능하면 싱겁게 먹도록 합니다. 서울아산병원 임영석, 심주현, 김강모, 이단비 교수님 (의사 추천은 개인의 주관적 소견임을 분명히 합니다.

항상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