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37 제주도2일차 한라산(성판악백록담관음사) 2011127목,구름후맑음

0537 제주도2일차 한라산(성판악백록담관음사) 2011127목,구름후맑음

우리는 당연히 어메리칸 식, 고칼로리 조식을 선택했고크로플 두조각씩과 콘푸라이트 한 봉지를 깔끔하게 클리어함4일차 부터는 먹은 음식이 소화되기 전에 몸에 흡수되는 것 같았당체력이 고갈되는 느낌과 비슷합니다. 오전 걷기를 시작하고 한 시간 정도 지났나?친구가 오늘은 더이상 못걸을 것 같다고 까다롭게 말을 꺼냈다. 이미 오늘 숙소를 잡아놓은 상태였고, 나는 중간에 그만해도 되지만최대한 걸어보고 안되면 포기하자고 말했습니다. 친구의 발은 부어올라 딱맞는 신발이 더 꽉 끼게 되었고발이 불편해지니까 보폭이 일정치 못하고 종아리, 무릎, 허벅지까지 통증이 올라오는 상태였다.

날씨는 좋았는데 정신은 점점 나가는 중이었고점심은 중국집에서 먹기로했다.


넉거리안조근속동개 코지 조근속동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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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큰파도이 이 코지로 치면 속돌이 많이 올라오기 때문에 속동개코지라고도 불렀다. 속돌은 화산이 딱딱해져 제작된 것이기 때문에, 이 돌을 이용하여 녹슨 바농을 보비민 바농이 예리해진다. 하여 대부분이 속돌을 주어다가 사용했다. 서쪽에 큰속동개코지가 있습니다.

두머니물과 조근속동개 사이에 있는 안쪽을 말하며, 강정동 713번지 해변입니다. 밀물 시에는 포구처럼 보이기 때문에 넉거리안이라 부른다.

아웨낭목의 소나무 밭을 말하며, 월평동 513번지 일대에 있습니다.
아웨낭목의 소나무 밭을 말하며, 월평동 513번지 일대에 있습니다.

아웨낭목의 소나무 밭을 말하며, 월평동 513번지 일대에 있습니다.

월평마을은 풍수지리상 lsquo;짐꾼내rsquo; 위쪽의 lsquo;아웨낭목rsquo;이 허하다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마을은 달의 형체를 함으로서 사방이 lsquo;벵듸rsquo;로 둘러싸여 있으나 lsquo;짐꾼내rsquo; 쪽은 lsquo;벵듸rsquo;가 이어지지 못하고 떨어져 있으며, 그것 때문에 마을의 정기가 바다로 흘러든다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월평에서는 큰 부자가 나지 못하고 있으며 따라서 어떤 방법으로든지 이쪽을 막아야 할 요구된다고 느끼고 있었어요.

원래 이 지역은 아웨나무 밀식지로서 어느 정도 마을 앞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였으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소나무를 더 심어 정기가 빠지는 것을 막고자 하였습니다. 이 문제에 착안하여 1930년 제일교포들이 아웨낭목을 매입하고 여기에 소나무를 심기로 했다.

남극노인성은 서귀포시 해안에서만 바라볼 수가 있는 별입니다.

이 별은 겨울철 별자리로서, 9월 20일 춘분 부터3월 20일 춘분까지만 보이는 별입니다. 이 별을 보시면 무병장수한다고 하며, 토정비결 저자 토정 이지함은 이 별을 보기 위하여 백록담에 세번이나 올랐었다. 서귀포에서는 붐가을 두 차례 노인성제를 지낸다.

현판 남성정은 소암 현중화 선생의 휘호이며 1968년도에 쓰여진 현판입니다.

빈녀코지 소금밧코지불턱
빈녀코지 소금밧코지불턱

빈녀코지 소금밧코지불턱

소금밧은 강정동 5623번지 앞쪽 해변입니다. 빈녀코지에 있었던 소금밭이라는 의미입니다. 밧은 밭의 제주어입니다. 지금도 그 곳에는 시멘트로 소금밭 울타리를 삼았던 흔적과, 그 안에 모래를 깔고 바닷물을 길어다. 담아 물을 뽑았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코지불턱 강정동 5627번지 해변입니다. 빈녀코지소금밧 위에 있는 불턱이라서 코지불턱이라고 합니다. 불턱은 녀들이 자맥질해서 작업하다가 언 몸체를 따뜻이 하기 위하여 마련해 간 땔감으로 불을 지펴 쬐는 곳임과 한 번에 일상복에서 녀복으로, 혹은 녀복에서 일상복으로 갈아입는 곳입니다.

불턱에 따른 선명한 시설물은 없습니다.. 녀들이 간만의 차가 심한 웨살동안에 작업하는 빈녀코지 일대의 바다밭에 일하러 왔을 때 이용합니다.

마을에서 동물개로 내려가는 길을 따라 200m정도 내려가면 조그마한 하천을 만난다. 이 하천의 서쪽 약 50m 지점에 있는 샘이 행기소입니다. 월평동 757번지에 있습니다. 물이 맑고 깨끗하여 당에 가거나 정성을 드릴 때 정화수로 이용되었습니다. 행기소라는 이름은 생기소가 변하여서 된 것입니다. 물이 차갑고 시원하여 자리회를 할 때 떠다. 먹었으며 여름철에는 동네 사람들의 목욕장소로도 이용되었습니다. 지금은 무그레미 지역의 하우스에 농업용수를 대기 위하여 모터와 파이프를 대량으로 설치해 두고 있어서 과거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다.

범섬의 유인도 이야기

서기 1776년 제주시에 살던 신광석씨가 법환동에 입주해 와서 살았는데, 그의 아들 신대수씨가 범섬을 답사한 후 범섬에도 사람이 살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어 처음으로 정의현청으로 가서 범섬을 답사한 후 범섬에도 사람이 살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어 처음으로 정의현청으로 가서 범섬에 상륙하여 살도록 윤허를 해 주자 1804년에 비로소 신대수씨의 뜻에 따라 범섬에 상륙하여 살도록 윤허를 해 주자 1804년에 비로소 신대수씨는 범섬에 상륙하여 손자 두인이가 날 때까지 광할한 땅을 개척해 나가는 한편 식량의 자급자족을 위하여 보리를 갈고 육지와 내왕하면서 우도에서 1820년경에 고구마씨를 처음으로 구입하여 심는 등 이 고장에 처음으로 고구마 씨를 전파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범섬에도 사람이 살 수 있고 각종 작물이 재배되기 시작하자 1918년도에 현병훈씨의 증조부인 현응수란 분이 범섬으로 이주하여 왔다.

16시 54분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하니, 강정초등학교 동창인 월평 토박이 김병용. 정봉조 두 칭구가 반갑게 맞이하여 줍니다. 이 벹난디 삭삭 덥지도 아녀그네. 잘도 거렴쪄. 양지보라 다. 타분거 닮다.

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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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큰파도이 이 코지로 치면 속돌이 많이 올라오기 때문에 속동개코지라고도 불렀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웨낭목의 소나무 밭을 말하며, 월평동 513번지 일대에

월평마을은 풍수지리상 짐꾼내 위쪽의 아웨낭목이 허하다고 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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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밧은 강정동 5623번지 앞쪽 해변입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